transmission from floating island

transmission from floating island_mixed media_dimensions variable_2021

<floating island>는 인천 문화예술 특화거리 점점점 소속 팀 예인인력에서 진행한 코로나 19에 대항하는 공공미술형태의 게릴라 프로젝트이다. 마티에르를 넣어 그린 섬 그림을 이용해 행인들에게 탁본을 찍어주고 탁본을 세상에 전하고 싶은 단어를 수집하였다. <transmission from the floating island>는 참여자들의 자필 텍스트를 스캔하여 제작한 영상물과 탁본을 이용하여 구상한 설치작업이다.

words from island

flaoting island / 부유하는 섬

floating island 프로젝트 진행 이미지_인천아트 플랫폼 거리
정미타 <미묘한 이동: 플로팅아일랜드_김현호> single channel video _5m 27s_2021

“floating island / 부유하는 섬”은 코로나19에 대항하는 예술적 방식의 게릴라 1인 시위이다. 고립 아닌 고립을 하고 있는 현 시점에 그림으로 나눌 수 있는 무언가를 생각하다가 섬의 이미지가 떠올랐고 6개의 각기 다른 섬을 아크릴 물감으로 그렸다. 이를 가지고 인천 중구 일대에 5개소에서 천막을 치고 마티에르가 있는 섬 그림을 행인들에게 순지와 먹으로 탁본을 찍어주고 세상에 전하고 싶은 단어를 수집하였다.

탁본 시연 영상
탁본

related exhibition: 점점점 유니버스

촉각현상술

“촉각현상술”은 2020년 예술인파견사업을 통해 만난 시각장애인 사진팀 “잠상”의 10년간의 작업을 아카이빙하면서 마음에 와닿는 사진들을 선택, 회화로 옮긴 작업이다.